국어 문법- 품사와 문장성분의 관계, 품사와 문장성분의 차이

품사를 설명하면서 문장성분을 함께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보니,

이렇게 품사와 문장성분의 관계,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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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는? 단어의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장성분은? 단어의 역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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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이름은 바뀌지 않지만, 역할을 어디에 위치하냐에 따라 달라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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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에 들어갈 말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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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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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격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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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가 문장 안에서 7개의 문장성분 전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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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격조사를 붙이면 주어로

서술격조사를 붙이면 서술어로

목적격조사를 붙이면 목적어로

보격조사를 붙이면 보어로

관형격조사를 붙이면 관형어로

부사격조사를 붙이면 부사어로

호격조사를 붙이면 독립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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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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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와 문장성분은 이렇게 설명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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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예를 들어 이순신이라고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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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이름은 품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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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순신이 집에서는 누군가의 아들이자, 자식의 아빠이고

직장에서는 누군가의 상사이고, 누군가의 동료이고, 누군가의 멘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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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아들, 아빠, 상사, 동료, 멘토와 같이 이순신이 어느 곳에 있는지에 따라

역할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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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역할이 문장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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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곳'에 해당하는 게 문장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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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문장 안에서 특정 품사(단어)는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문장성분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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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알고 나면 이제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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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형사는? 당연히 문장 안에서 관형어의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관형사는 무조건 관형어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관형어에는 관형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명사에 관형격조사가 붙으면 관형어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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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품사와 문장성분의 관계를 따져가며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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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품사와 문장성분! 다들 잘 공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