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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보

반수, N수생 주목! 수시 교과전형으로 재도전 시 유의사항!

by 교육남 2022. 1. 27.

오늘은 반수생,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이

교과전형으로 수시 반수 혹은 재수를 할 때

알아야할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학교 현장에 있다보면

졸업 후에 원서를 쓴다고 도와달라는 연락을

종종 받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반수, 재수가 정말 많이 늘어났구요!

그래서 반수, 재수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기본적인 자료의 출처는 ebsi 홈페이지입니다! 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일단 표를 보시죠!

1. 지원 자격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는 졸업연도와 관계없이 교과전형에 지원이 가능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는 졸업예정자, 즉 고3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

이화여대와 중앙대, 한양대는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고,

홍익대는 삼수생까지, 한국외대는 2018년 1월 이후 졸업자이면 가능

2. 성적 반영

많은 대학에서 졸업생의 경우 3학년 2학기까지의 학생부를 반영해 평가

=> 재학생 때 지원했던 내신 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함!!!!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14개 대학을 살펴보면,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가 졸업예정자(고3), 졸업자 모두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

<주의해야 할 대학>

서류평가 30%를 새로 도입해 진로선택과목을 정성평가로만 반영하기로 한 건국대

교과종합평가를 30% 반영하기로 한 경희대

작년에는 반영하지 않았던 진로선택과목을 올해는 반영하기로 한 서울시립대

위 세 학교는 변수가 좀 있네요!

3. 지원 가능 여부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뽑는 경우가 많아서 지원 인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은 학교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학교장 추천 교과 전형은 자기가 쓰고 싶다고 무조건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4. 최저 학력

고려대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모두 수능 최저를 완화

성균관대는 작년과 달리 계열과 모집단위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

건국대가 수능 최저를 폐지

중앙대는 안성캠퍼스 모집단위에 대해 수능 최저를 폐지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에만 적용하던 수능 최저를 글로벌캠퍼스에도 적용

<주의!>

수능 최저가 완화 또는 폐지된 경우 부담은 줄겠지만 그만큼 합격선이 올라갈 수 있음을 감안!!!

진학사 입시전략구소 우연철 소장은 “지난 수시에서 수능최저 미충족 등의 이유로 교과전형에 불합격한 학생들이 올해 수능 최저 완화, 추천인원 확대 등의 요인으로 적극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에는 건국대와 경희대가 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반영하는 등 전형 방법에서도 달라진 대학들이 있으니 전년 대비 변경사항을 확인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대입입니다!

반수,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현재 상태와 변화된 입시 흐름을 읽어서

재도전해야 하겠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감사합니다!